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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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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7회 작성일 26-08-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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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고린도전서 12장 26절

“느리게 가야 볼 수 있는 것들”

많은 이들이 느림보다는 빠른 것을
선호하고 선택하려 합니다.

그러나 빨리 가면
볼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오히려 느리게 가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 무궁화호 열차 다 기억하실 텐데요.

KTX에 비교한다면
참 많이도 느리게 가는 열차입니다.

얼마 전 대곡역에서 출발해서 의정부까지 가는
무궁화호 열차를 탔습니다.

천천히 간다고도 또 여유롭게 간다고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요. 속도가 빠르진 않지만
그 느림을 통해 누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빨리 가면 눈에 담을 수 없는
바깥 풍경을 가까이서도 보게 되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를 생각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생각할 때
집중하는바 가운데 하나는
사람의 숫자이기도 하지요.

전도를 하면 듣게 되는 질문 가운데
무엇이 있을까요?

“교회는 커요?”

교회의 규모 모이는 숫자에
사람들은 집중합니다.

그러나 크기가
교회의 건강함의 기준은 아닙니다.

“규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뜻에 합당한
공동체의 모습인가?“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어떤 대형교회
목사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안타까워하시며
하셨던 말씀입니다.

“나는 우리교회에 새로운 분이
오시는 것도 모르고
우리교회 교인이 교회를
나가셔도 모른다고”

교회는 주님 안에서 서로를 아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의 기쁨도 슬픔도
아픔도 고통도 기도제목도
교회는 서로의 삶을 아는
공동체이어야 합니다.

저는 주님께서 섬기라고
허락하신 믿음의 가족들

한 분 한 분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싶습니다.

언제나 주님 안에서
성도님들의 기쁨을
함께 기뻐하고

아픔에 함께 아파하며

성도님들의 기도제목이
저의 기도제목이 되길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 모습은 목사인 저에게만
요구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공동체 한명 한명 모두에게
요구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주님 안에서
그분의 뜻에 합당한
공동체의 모습으로
전진하길 소망합니다.

이 땅의 모든 교회가
세상의 기준을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따라 나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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