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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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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4회 작성일 26-03-23 00:14

본문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출애굽기 3장 9절

"하나님께서 보내신 곳"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사명을 맡겨 주시는 장면입니다.

모세를 향해 "가라"라고 말씀하시는데요.
그 목적지는 바로 애굽이었습니다.

모세에서 있어서 애굽은 절대 가고 싶지 않은
자리였을 겁니다.

"과거도 있고
상처도 있고
아픔도 있는 자리
그가 도망쳐 나왔던 곳"
그곳이 바로 애굽이었습니다.

애굽은
외면만 하고 싶고
대면하고 싶지 않은
자리였을 겁니다.

그런데요.
하나님께서는 그곳으로
"가라"하십니다.

"그곳에서의 사명이 있다"
하십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며
일상에 대한 잘못된 이해가 떠올랐습니다.

많은 이들이 일상을 지겨워합니다.
일상을 의미없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일상에서의 탈출만을 고대합니다.

외면하고 싶고
도망가고 싶은 곳으로
일상을 여깁니다.

그런데요.
우리의 일상에는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심어 주신 그곳에
사명이 있다는 겁니다.

가기 싫은 학교에도
지겨운 일터에도
따분한 집안에도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상은
주께서 우리에게
가라고 하신 자리이고
그 일상에 사명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일상은
"지겨움"이 아니라 "즐거움"으로
대해야 하는 자리이고

"성의없게"가 아니라 "성실하게"
임해야 하는 사명입니다.

잊지 맙시다.
기억 합시다.
일상은 사명의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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